[KJA뉴스통신] 광양시는 오는 2월 8일까지 ‘2019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9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는 공공근로사업은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 간 진행되는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공공서비스 지원, 꽃길조성 및 환경정화 사업 등 총 18개 사업이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청년실업대책사업의 경우 주 40시간 일하게 되며, 일반공공근로사업은 65세 미만의 경우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오후 3시간 일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2월 8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되며, 접수일 기준 만 18세 이상이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이하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김은정 일자리사업팀장은 “공공근로사업은 청년에게 일 경험을 제공하고, 취약계층에게는 최소한의 소득을 보장하는 것이 목적이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018년 공공근로사업’은 36개 사업을 통해 총 14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주요 도로변 꽃길을 조성해나가 아름다운 도시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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