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해남군은 지난 28일 명현관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군민불편 최소화와 편익증진을 위해 제시된 지시사항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 보완과 향후 추진방향을 부서장들로부터 보고받아 개선해야 할 부분은 없는지 꼼꼼히 검토했다.
지난 7월 명현관 해남군수 취임 이후 194개 사항을 지시했으며, 이번 추진상황 보고회에서는 82건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총 44건이 추진중으로 주요 지시사항으로는 생활밀착형 soc 공모사업 적극 발굴, 농민수당·해남사랑상품권 홍보 철저, 해양쓰레기 수거, 외국인 근로자 임금실태 파악, 각종 현안사업 적극 추진, 장난감 도서관 사업 검토 등이다.
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시사항에 대해 추진율을 점검하고 민선7기 군정 역점시책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군민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민선 7기 변화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시사항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완료된 사항일지라도 계속 관리가 필요한 사항은 지속점검을 관리하는 등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