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순천시는 오는 31일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시작으로 설 연휴기간 중 쓰레기 비상처리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31일을 ‘설맞이 일제 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4대 관문 도로변, 주택가 골목 및 공한지, 주요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공무원, 유관기관, 대행업체, 자원봉사단체,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청소를 실시한다. 또한 각 읍·면·동별로 자생단체와 함께 상습 무단투기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연휴기간 중 쓰레기 수거 민원 처리를 위해 공무원, 환경미화원 그리고 대행업체, 자원순환시설 종사자와 함께 상황근무반 및 기동처리반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쓰레기 발생이 급증 할 것으로 예상되는 설명절 연휴기간 중 설 당일과 다음날, 일요일을 제외하고 정상적으로 생활쓰레기를 수거한다.
순천시 장일종 생태환경센터소장은 “설 연휴기간 중 시내 곳곳에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 배출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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