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보성군는 지난 28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위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벌교읍 소재 “작은자의 집” 방문을 시작으로 “휘연·사랑뜰 아동그룹홈”과 “보성군행복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세제,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입소 어르신, 그룹홈 이용 아동들과 즐거운 담소로 정을 나누었다. 또한,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명절을 계기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한 번 더 돌아보고 함께 정을 나누는 온정 가득한 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보성군에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 23일부터 관내 소외되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사회 취약계층 총 1514세대에 3천8백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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