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도 불편함 없도록 생활밀접 업무 비상 근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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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곡성군은 설 명절을 맞이해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황실에서는 군민·귀성객·관광객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재해, 구제역 및 AI 방역대책, 교통, 급수, 쓰레기, 비상진료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9개 분야 100여 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게 된다.
특히 연휴기간 중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의료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예정이며, 연휴기간에 운영하는 병·의원 정보를 군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또한 군은 설 연휴에 앞서 각종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물가안정을 위해 농수축산물 및 성수품에 대해 원산지 및 가격 표시 이행여부 점검에도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군부대와 경찰서 장병 등을 위문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통한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향우를 비롯해 곡성을 방문하는 분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상황유지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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