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공장장들과 유관기관장들이 ‘사고없는 여수산단 건설’을 위해 한목소리를 내기로 했다.
시는 여수산단 공장장 및 안전팀장단과, 여수고용노동지청,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여수소방서, 가스안전공사, 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장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여수산단 공장장 및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없는 안전도시, 국제 해양 관광의 중심 여수 건설’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안전관리 업무전반에 대한 지난 한 해 성과를 결산하며 올 한해 계획을 발표하는 설명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유관기관 안전업무 보고와 기관 간 업무 및 정보를 공유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각급 유관기관이 안전에 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사고없는 안전한 도시를 건설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KJA뉴스통신/박정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