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25일 오전 10시부터 광주광역시교육정보원 대강당에서 ‘재난안전관리 연수’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직속기관 담당과장, 국·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의 행정실장 등 320여명이 참석했다.
시교육청에서는 ‘14. 세월호 사고 등 학생안전을 위협하는 대형사고가 자주 발생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와 안전교육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대두됨에 따라 다양한 사고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안전 및 재난대응 연수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을 위하여 재난안전 관리자·책임자·리더를 대상으로 연수를 강화하고 학생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대응 능력을 배양하여 위기상황 대응체계 구축 및 정비와 안전공감대 확산의 일환이다.
또한, 교육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각급 학교에서 재난발생시 정확한 상황대처로 학생 및 교직원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연수를 지속으로 실시 계획하고 있다.
일등방송/김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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