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해남군은 민선 7기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고, 군정의 발전적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군정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군정혁신단을 신설해 군정의 낡은 관행과 선례를 과감히 혁신하는 한편 미래전략과제 발굴을 위한 군민과의 소통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자발적 내부혁신 전략 및 분야별 혁신계획을 수립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실행 예정으로 개인과 비영리단체 등 민간부문과 협업해 지역의 핵심 과제들에 대해 상향식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미래전략과 연계한 실리추구형 국제교류를 확대하고, 군민행복 중심의 지역혁신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등 지방자치 강화에도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2018년도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2등급의 성과를 이어 올해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내외부 청렴도 향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직자비리 불친절신고센터, 공공분야 갑질 신고·지원센터 등 부패행위 적발 신고창구 운영과 자체 설문조사 실시를 통한 군민 의견 수렴절차를 활성화하고,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집중 감사체계를 갖춰 나가게 된다.
이와함께 민선 7기 누수없는 군정추진을 위해 정부정책과 군정비전에 발맞춰 추진되는 각종 주요업무에 대해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부진사항 등을 보완·개선해 정책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군정혁신단 운영을 통해 경쟁력 있는 공직사회로 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강조하며“군민의 눈높이 수준까지 혁신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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