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영암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28일 신북 5일시장 필두로 영암 5일시장 등 2월 2일까지 관내 5개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서민경제 살리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등 민생안정 전반을 살필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는 민족의 대명절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운영 상황과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동시에"물가안정 캠페인"및"온누리상품권 애용"등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는 캠페인도 함께 전개한다.
또한,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영암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시장 상인과 군민들에게 매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영암군은 영암, 신북, 시종 5일시장에 이어 금년 1월에 착공하는 독천 5일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총력을 다해 빠른 시일내에 완공을 목표로 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을 갖춤으로써 시장 상인과 소비자들이 더욱 더 만족하면서 안전하게 상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동평 군수는 “전통시장은 지역민의 대표적인 소비와 유통 공간으로 지역 경제의 기반이다” 며 “전통시장을 특성화, 현대화 하는 한편 지역민과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에 살리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29일에는 독천 5일시장을, 31일에는 영암 5일시장 및 2월2일에는 시종 및 구림 5일시장을 방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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