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동아방송은 10일 오후 2시 광주 서구 홀리데이인광주호텔에서 제3회 DBS 방송대상인 ‘2014광주전남을 빛낸 33인’시상식을 가졌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은 우리 지역사회 전반의 봉사와 공헌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한 개인과 자치단체, 기관, 기업, 그리고 공직자 중 33인을 선발 시상을 했다.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광주.전남을 빛낸 33인 시상식은 DBS광주동아방송이 주최하고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후원한다.
올해의 수상자로는 최우수 행정부문에 우기종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의정부문에 조영표 광주광역시 의장, 우수기관으로 김행윤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 본부장과 김백수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 본부장등이 선정됐다.
우수 공무원에는 이종학 광주지방국세청 조사과장, 우수기업 과학기술 부문은 김권필 광주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 원장,우수 단체 부문은 김호남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4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한 조영표 시의회 의장은 ‘제7대 광주시 의회 의장으로서 광주시 발전을 위해 나름 열심히 노력했지만 이러한 큰 상을 받을만한 자격이 되는지 모르겠다며, 이는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DBS 광주동아방송오동식 대표는 ‘올 한해도 긍정적인 사고와 배려하는 마음으로 우리 사회에 봉사와 공헌 그리고 모범과 청렴을 통한 선진경영을 이루어 그야말로 우리 광주 전남을 빛나게 한 훌륭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했다.
또한, 2013년에 이어 시상자로 나선 전남도민일보 이용권 대표는 “광주.전남을 빛낸 훌륭한 분들게 시상을 하게되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각계 각층에서 최선을 다할 때 일류 국가의 초석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빛가람뉴스/조경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