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여수시는 최근 관내에 A형,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다며, 예방 접종과 위생수칙 준수를 시민들께 당부했다.
시는 인플루엔자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임산부, 만성질환자 등 우선접종 대상자의 예방접종을 강조했다.
또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동안 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환자관리에 철저를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체온이 38℃ 이상이거나 기침, 인후통 증상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에 꼭 들러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생후 6개월부터 12세까지 어린이는 4월 30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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