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순천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재미와 정이 있는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 만들기’를 위해 시장 둘러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27일 아랫장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과 31일에는 각각 웃장과 역전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방문을 통해 허시장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설에 필요한 제수용품을 순천사랑 상품권으로 구매한다.
순천시는 대형마트의 입점과 아울러 인터넷구매가 확산되면서 예전의‘전통시장 명절 특수’가 사라져가는 요즘 세태에 ‘순천사랑 상품권’을 이용하고 제수용품등을 구매함으로써 지역 화폐 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상인들에게는 전통시장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전통시장의 가격표시 이행, 원산지 표시등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하고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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