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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순천시장 31일부터 시민과의 대화 시작
민선7기 시정에 대한 공감대 형성, 시민과 소통의 장 마련
기사입력  2019/01/28 [13:52]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순천시

[KJA뉴스통신] 순천시는 오는 31일부터 낙안면을 시작으로 3월 13일까지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2019년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각계 각층의 다양한 시민을 초청해 민선7기 시정방향과 주요 추진 시책을 공유하고 민생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예정이다.

시는 포용과 혁신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안전하고 좋은 일터가 많은 ‘함께 잘사는 순천’, 더 많은 사람에게 투자하는 ‘교육도시 순천’, 대한민국을 넘어서는 ‘아시아 생태문화도시 순천’, 누구나 누리는 ‘차별 없는 복지 순천’ 등에 대한 비전과 목표를 시민과 함께 공유한다.

특히, 낙안면은 전국 최초 공모제 면장이 임명된 지역으로 신길호 낙안면장이 순천시장과 주민에게 낙안면 중장기 발전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낙안면의 미래와 비전 제시와 귀농귀촌학교 설립, 낙안면 주식회사 설립 등 주민소득 증대 방안도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 후에도 ‘시민 대토론회’, ‘광장 토론’, ‘정겨운 담소’등을 통해 정기적으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 28만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문화를 만들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순천으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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