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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토란, 이번에는 전통 발효식품으로 변신
토란막걸리 등 토란을 활용한 전통발효식품 개발에 총력
기사입력  2019/01/28 [13:44]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이번에는 전통 발효식품으로 변신

[KJA뉴스통신] 곡성 토란이 시장 확대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전통 발효식품의 영역까지 행보를 넓히고 있다.

지난 25일 곡성군 토란웰빙식품명품화사업단은 심청이야기마을 송정家에서 토란을 활용한 전통 발효식품 시식회를 열었다. 그동안 아이스크림, 토란파이 등을 개발하며 토란에 익숙하지 않는 젊은 층을 공략했던 곡성군이 이번에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익숙한 음식에 토란을 활용함으로써 더 넓은 시장 개척에 나서게 된 것이다.

사업단은 이날 시식회에서 토란 전통발효식품으로 토란 전통 발효초, 토란청, 토란막걸리, 토란고추장을 선보였다. 또한 이외에도 토란가루, 토란차, 토란묵, 토란떡국 등을 내놓으면서 시식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유근기 곡성군수를 비롯해 시식회에 참석한 주민, 관계자 50여명은 토란 전통발효음식을 시식하고, 다양한 평가와 의견을 나눴다. 사업단은 시식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상품성을 보완해 연내 시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건강·웰빙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건강에 좋은 기능성 성분을 다수 함유한 토란을 전통발효와 연계해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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