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구례군 간전면은 지난 25일 마을이장 21명에게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 전수 및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란, 마을별 구석구석을 살펴서 도움의 손길을 받지 못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 및 방문상담에 동행하며 무보수·명예직으로 사회복지업무를 수행하는 인적안전망을 일컫는 말이다.
이근우 간전면장은 위촉장 전수와 함께“우리 면에 든든한 21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느 곳이든 마다않고 찾아 갈 테니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간전면 맞춤형 복지계는 복지사각지대 가구 전수조사를 위해 마을별 독거노인 200여명의 명단을 확보해 방문상담을 진행해 독거사 예방 및 한파대비 안전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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