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2월 8일까지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21세기 여성지도자 양성을 위한 여성자치대학 교육생과, 어르신들의 의식 및 문화수준 향상과 평생학습 증진을 위해 왕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여성자치대학 교육생은 관내거주 30세부터 65세 이하로 책임감과 교육의지가 강한 여성으로 1년차 일반과정은 60명, 2년차 심화과정은 56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내용은 3월부터 12월까지 과정별로 주 1회 2시간씩 운영하며, 여성 리더쉽, 건강, 자기관리, 경영 및 공동·통합특강, 현장학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왕인대학은 배움의 열정을 갖고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총 140명을 모집하며, 3월부터 12월까지 1년과정으로 주 2회 2시간씩 교양, 취미, 예절, 건강, 현장학습 등 다양한 교과로 편성되어 운영된다.
한편, 영암군 여성자치대학은 2007년 개설해 12년간 총 1,200여명의 교육생을, 왕인대학은 2005년 개설해 14년간 1,7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으며, 전문교육기관 운영으로 다양한 교과편성과 우수한 강사진 활용으로 교육만족도가 높을 뿐 아니라 군민의식과 문화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타 시·군에서도 벤치마킹하는 우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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