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여수시는 오는 3월부터 영유아기 아버지들의 육아나눔과 친목도모를 위해 '아버지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대상은 3세부터 10세 자녀를 둔 아버지다.
회원은 15명 이내로 모집할 예정이며, 이웃들과 자체 자조모임을 결성해 등록할 수도 있다.
회원이 되면 부모교육과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 봉사, 관람 등을 하게 된다.
운영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며, 매월 정기 모임과 다양한 활동을 한다.
참가비는 무료며, 신청은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팩스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신청서는 여수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여수시가족센터 아버지역할지원에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자녀 육아와 양육에 아버지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며 "아이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아버지 자조모임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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