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여수시는 민선 7기 100대 기업 유치를 목표로 올해부터 1부서 1기업 투자유치를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시는 부서별로 투자유치 총괄담당자를 정하고, 전 공무원을 투자유치 요원화할 계획이다.
특히 찾아가는 투자마케팅 활동, 투자기업을 가족처럼 모시는 투자행정, 국내외 투자환경설명회 등을 통해 감동 투자행정을 펼칠 방침이다.
또 분야별 투자환경 설명회와 워크숍을 개최하고 주기적으로 투자유치실적 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연말에는 투자유치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도 부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력 회복이 시정의 최우선 과제다"며 "지역에서 발생한 부가가치가 지역 내에서 소비되고 시민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하다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해 GS칼텍스와 LG화학 등 산단 대기업을 포함 6개 기업과 6조 2천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고용인원은 1,30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성과에 인정받아 2018 전라남도 투자유치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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