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산림분야 근로자 151명 안전 및 직무교육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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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보성군은 25일 제암산자연휴양림 숲속교육관에서 2019년 산림분야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대상자는 공공산림가꾸기사업 근로자,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제암산자연휴양림 근로자 등 151명이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주귀돈 부장이 맡아 진행되었으며, 산림사업의 특성, 안전사고 발생현황 및 유형, 산림사업장 임업기계장비 및 안전장구 사용요령,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산림사업은 경사가 심하고 넓은 현장에서 기계를 사용해 작업을 추진해 안전사고와 예상치 못한 위험요소를 항상 내포하고 있어 안전관리가 중요한 직종이다. 이를 방지하고 안전한 산림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보성군은 매년 산림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 시대의 핵심 화두는 안전”이라면서 “앞으로 안전한 산림 사업 현장을 만드는 데에 함께 힘을 모아 활력 있고 생명력 넘치는 산림 일터를 이룩하고, 숲속의 보성을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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