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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겨울철 대형공사장 화재 및 재난예방훈련 실시
사공 현장근로자, 대형공사장 안전관리자 등 300여명 참여
기사입력  2019/01/25 [13:57]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순천시

[KJA뉴스통신] 순천시는 25일 대형공사장인 에코에듀체험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유관기관 및 시공사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대형화재에 대비한 재난예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국 각지에서 겨울철 건설공사장 용접작업 등으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 사전 재난예방 차원에서 순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민간업체의 유기적 협조체제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실전 현장감과 훈련 효과를 높이기 위해 대형 공사장인 가칭)에코에듀체험센터 건설 현장에서 실시하고 시공사의 현장근로자, 대형건설공사장 및 아파트 등 공동주택 안전관리자등 현장 실무자들이 참관했다.

이날 훈련은 공사장 용접작업 중 불티가 튀어 가연성 자재로 인화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가정하고, 건설공사장 방화대원 편제에 의한 자체 소방장비를 활용해 초기 진압과 현장근로자들이 신속하게 대피등 실전적 훈련으로 진행됐다.

화재진화 훈련에 이어 순천소방서에서는 소화기 사용법, 화재 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안전관리교육도 실시됐다.

장형수 순천시 안전도시국장은 강평을 통해 “용접작업 시에는 반드시 소방기구를 비치하고 주변에 연소물질은 없는지 이상유무를 확인 후 작업을 시작해 줄 것”과 “순천시 관내에서 단 한건의 화재와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수시로 안전교육과 안전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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