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릴레이 목포사랑운동 2월부터 집중 추진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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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목포시가 친절·질서·청결·나눔의 목포사랑운동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시청에서 11개 주요 사회단체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매주 권역별로 특성화된 릴레이 목포사랑운동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먼저 1월 넷째주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인근 동 자생조직원들이 목포역과 차 없는 거리에서 목포사랑운동 동참을 호소하는 가두캠페인을 전개한다.
2월부터 4월까지를 목포사랑운동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식당과 숙박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웃는 얼굴로 인사하며 손님 맞이하기, 정감 있는 언어로 손님 대하기, 바가지 요금 받지 않기, 호객행위 하지 않기 등의 실천운동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목포가 친절하고, 깨끗하고, 질서있는 모습의 매력적인 관광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사회단체, 유관기관, 자생조직 등 모든 시민들이 함께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목포시는 4월 해상케이블카 개통, 맛의 도시 선포, 6월 국제슬로시티 지정 등으로 관광객의 대폭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의식 개혁 및 관광수용태세 확립을 위한 친절·질서·청결·나눔의 목포사랑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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