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무안군 해제면 새마을부녀회는 24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경로당 58개소와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떡국 떡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한 쌀 500KG으로 직접 뽑은 떡국 떡을 노인들과 어려운 이웃이 드실 수 있도록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마을 경로당과 독거노인 세대를 직접 방문하며 전달했다.
강애순 새마을부녀회장은 “관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매년 이 행사를 마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봉사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제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헌 옷 모으기 등 각종 수익사업으로 모은 기금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 복달임 행사, 승달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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