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진도군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외국인 관광객 모객여행사 관계자 9명을 초청해 제41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관련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2014년부터 6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바닷길 열림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 고유의 민속문화 볼거리, 체험 코너 등으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축제이다.
이번 외국인 모객여행사 관광설명회에는 하나투어와 어드벤처 코리아, 패드로하우스 등 5개 여행사의 관계자 9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오는 3월 21일부터 4일간 열리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와 관련 컬러풀 진도, 응답하라 모세의 체험 등 외국인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설명과 바닷길 열림 현상 및 바닷길축제 현장을 확인·점검했다.
또 축제 기간 중 외국인 관광객 현황과 숙박시설 예약 현황 등 외국인 수용대책에 대한 점검과 협의를 진행했다.
진도군 관광과 관광정책담당 관계자는 “외국인 모객여행사 관광설명회를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강화하겠다”며 “올해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아올 것이라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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