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권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장흥군, 원예작물 품평회 열고 농가소득 새길 개척
레드향, 블루베리, 딸기, 토마토 등 다양한 원예작물 선보여
기사입력  2019/01/24 [13:59]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원예작물 품평회 열고 농가소득 새길 개척

[KJA뉴스통신] 장흥군은 지난 23일 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2019 정남진 장흥 원예작물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품평회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최근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지역 유망 작목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 농산물 재배 농가, 유통 관계자와 군민 등 2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는 농산물 표준규격에 적합한 농가를 1차 출품대상으로 선정해, 행사장에서 시식행사를 갖고 관능검사 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출품된 원예작물은 레드향과 블루베리, 지역특화작목인 딸기, 토마토, 느타리버섯, 참다래 등으로 다양했다.

농산물 재배 농가들은 다른 재배 농업인과 지역농협, 관련기관단체와 정보를 교환하는 등 활발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장흥군 작목반협의회는 원예작물 품평회와 연계해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정남진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직거래 장터를 연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품평회를 통해 농업인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지역 유망 작물을 발굴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체계적인 유통망 확보와 관련 작물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