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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일반고 교육경쟁력 높인다
2015. 일반고 '하이플러스' 워크숍 열려
기사입력  2015/02/25 [11:25]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월 24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도내 일반고 교무부장 및 3학년 부장 200명을 대상으로 '2015.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교육청의 역점사업인 고등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새 학기를 앞두고, 일반고 교육과정 운영 실무자들의 요구에 따라 열린 것으로 2015학년도 '전남 하이플러스' 사업을 비롯해, 학교별 자율적인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법, 2016학년도 대입전형 및 입학사정관 평가 이해, EBS 수능연계 정책 대비 전략에 대한 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전남 하이플러스' 주요 사업으로는, 학교별 진로집중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비롯해 교원을 대상으로 한 교과동아리 지원, 대입 진로 진학 컨설팅 지원 등이 이뤄진다. 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를 비롯해 힐링교실, 학술동아리, 소수선택 교과 지원, 학생 맞춤형 프로파일 관리, 진로․진학 구술면접 캠프 운영 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장만채 교육감은 "전남의 미래는 교육에 있다. 전남교육의 성패는 일반고의 대학 진학성과에 크게 의존하는 만큼, 학교별로 강점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경쟁력을 높여가자"고 역설했다.


한국타임즈/정승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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