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 옥암동 새마을부녀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목포시> |
전남 목포시 옥암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옥암동 새마을부녀회가 올해 헌옷 수거를 통해 얻은 수익금과 Y마트 하당점(대표 한숙희)의 후원으로 진행됐고, 관내 경로당, 독거노인 등 30여 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박정심 옥암동부녀회장은“이번 행사를 위해 절임배추 120포기를 후원해주신 Y마트 하당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상원 옥암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사랑을 실천하는 부녀회에 감사드린다. 주민센터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에 힘써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암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태극기 전달, 경로잔치 지원, 취약계층 돌봄, 방법 서비스 등으로 봉사와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활동해왔다. KNS뉴스통신/조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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