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여수시는 오는 3월 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외국인주민 한국어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장소는 시전동 소재 외국인주민종합지원센터며,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원어민강사, 중도입국자녀 등이 대상이다.
시는 교육 참여자의 한국어 능력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 시험 대비반으로 나눠 맞춤형 교육을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외국인주민은 2월부터 11월까지 외국인주민종합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한국어교육은 외국인근로자의 체류변경과 국적취득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상담, 통번역 지원을 통해 외국인주민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노래로 배우는 한국어교육’을 운영해 외국인주민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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