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해 새롭게 시작한다.
순천시는 지난 21일 시민협력센터‘공감’에서 16개 읍면동의 신임 주민자치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주민자치 운영계획과 주요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신임 임원진을 선출했다.
신임 회장에는 향동 신광래 위원장이 선출되었고, 부위원장에는 해룡면 양동경 위원장과 조곡동 이경찬 위원장이 선출되어 새로운 임원진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또한 이 날 회의에서 ‘2019년 순천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 예정인 3대 시민운동‘순천 방문의 해 붐-up’,‘순천 미.인-미소+인사 운동’,‘일회용 쓰레기 zero운동’의 성공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신광래 신임 협의회장은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이라는 중요한 직책을 맡게 되어 영광이다”며 ”위원들의 역량강화 및 자치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 대비 기반을 마련하고, 협의회 회원들과 뜻을 모아 순천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순천시 주민자치위원회는 기존 24개 위원회에서 8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별도 구성됨에 따라 16개 주민자치위원회로 구성되었으며, 신임 임원진 구성과 함께 풀뿌리 사업 및 순천시 현안 사업 추진, 따순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본격적인 자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