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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고향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 귀성객 맞이 분주
기사입력  2019/01/23 [14:14]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순천시

[KJA뉴스통신] 순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연휴기간 동안 일상에 불편함이 없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허석시장 주재의 ‘설 명절 대비 종합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21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 17일간 8개 분야별 25개 실천계획을 점검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순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물가안정, 체불임금 해소 등 서민경제 안정과 교통대책, 다중이용시설, 주요 관광지 등 사전 안전 점검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되도록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도 챙길 계획이다.

본격적인 설 연휴기간인 2월 2일 ~ 6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8개 분야에 213명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

특히, 서민 생활과 밀접한 가스공급, 쓰레기처리, 상하수도, 성묘지원 등 시민불편 사항을 우선 해소하고 병·의원이나 약국, 음식점, 주요 관광지를 찾을 때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카드뉴스 형식으로 카카오톡 순천시청, 순천시 스마트이통장넷 등 SNS 홍보와 함께 시 홈페이지에 게재해 누구나 찾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등 순천시 주요 관광지는 평소와 다름없이 정상 운영하며, 설 당일 많은 성묘객이 붐비는 시립공원묘지와 추모공원에도 관계 공무원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근무에 나서며, 댐 지역 고립묘지 성묘객을 위해 육군1179부대, 한국수자원공사 주암지사에서 인력과 장비를 지원해 안전한 성묘를 도울 예정이다.

한편, 순천시는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설 연휴동안 불편 없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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