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양시는 오는 2월 말까지 시에 등록된 공장 548개 업체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확한 공장등록대장 유지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일반산단 및 개별입지 357개 업체와 국가산단 151개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과 우편 등을 통해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기업 일반 현황과 공장 등록 변경사항, 휴·폐업 운영 실태, 고용 현황 등이다.
이와 함께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산업별 동향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필요한 경우 시책 건의와 운영자금 알선 안내 등 각종 행정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정승재 기업지원팀장은 "이번 조사로 정확한 공장현황 자료를 확보하고, 기업의 의견을 청취해 중소기업 지원정책 발굴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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