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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본격 추진
기사입력  2019/01/22 [15:31]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장흥군

[KJA뉴스통신] 장흥군은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에 2019년부터 오는 2020년에 걸쳐 총사업비 24억원의 예산을 투입 주민 생활기반 확충을 앞당긴다고 밝혔다.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뒤떨어진 농촌지역의 기초생활환경과 문화·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 및 확충해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8년도에는 유치면 부산면 등 2개면 14개소 사업대상지에 17억원을 투입해 유치 반월2구 배수로 확장공사, 부산 기동마을 안길 확포장 공사 등을 조기 마무리 했다.

2019년도부터 2020년에는 용산·장동·장평·유치·부산면 등 5개면 19개소 사업대상지에 24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5개면 9건의 사업대상지에 조기 투입된 12억원으로 마을안길 및 농로확포장, 진입로 선형개량, 용·배수로정비, 마을안길 덧씌우기 등으로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군은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위한 조기발주와 함께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완벽한 시공을 위해 마을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계획에 반영하였으며, 금년도 상반기 모든 지구에 대해 사업을 발주하기 위해 2018년 12월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했다. 이는 발빠른 행정처리를 통해 농촌지역 주민의 불편사항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활력을 불어넣어 살기 좋은 농촌마을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군 관계자는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지역 주민의 교통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 간 균형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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