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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특별징수팀’ 신설로 1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징수활동 강화
지방세 체납액 징수 독려반 편성․운영
기사입력  2015/02/24 [17:05]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2014.11. 1.부터 2015. 2.28.까지 추진하고 있는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및「과년도 체납액 줄이기」 실적 제고를 위해 막바지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나날이 늘어가는 복지 수요를 충족하고 각종 현안의 소요 예산을 차질 없이 확보하여 안정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연도폐쇄기인 2월 말까지 고액체납자를 중심으로 징수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지금까지 징수한 체납액은 2,351백만원으로 막바지까지 강력하게 징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진 중인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와 연계하여 2015. 2.23.부터 3.31.까지 특별징수팀장을 중심으로 중마권과 광양읍권 2개반의 지방세 체납액 징수 독려반을 편성하고 책임징수 담당제를 운영하여 1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8백여명 4,776백만원(전체 체납액대비 34.8%)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전화독려·현장출장·차량 번호판 영치·공매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연중 실시하고 있는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도 강화하여 주2회 2개팀 4명으로 구성된 차량영치 전담반을 편성, 매주 4회 주간영치 및 주2회 야간영치를 실시하여 시세 체납액 중 40%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별징수팀’은 민선6기 재정확충을 위한 세입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지난 2. 6.자 市 조직개편에 따라 기존 세정과의 징수‧지방세정리팀과 각 과의 체납 세외수입의 관리 및 징수의 주요업무를 지방세 징수와 세외수입의 2개 담당으로 구성․운영하게 된 신설 팀이다.


유영중 특별징수팀장은 “안정적이고 튼튼한 재정 운영을 위하여 ‘특별징수팀’이 신설된 만큼 시행 첫해인 올 한해 지방세 뿐 아니라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징수활동을 강도 높게 시행하여 안정적 재정을 확충하고 나아가 선진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KJA뉴스통신/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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