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여수시는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서울 등 수도권에서 '여수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린다고 밝혔다.
농어업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 한국지역진흥재단, 서울 강서구 등이 주관한다.
여수시는 지역 업체 10개가 참여하며, 돌산갓김치, 멸치, 거문도해풍쑥차 등 60개 품목을 전시 판매할 계획이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신선한 여수 농·수특산품을 시중가보다 10%부터 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판촉 프로그램과 고정고객 확보를 통해 지역 농수특산품의 판로를 개척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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