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곡성군은 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 2019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농업인 1,5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유기농 벼, 지역특화작목, 농촌자원 등 내실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지역농민들의 농업생산력 증대와 농산물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어 진행됐다.
농작물 재배기술 교육 이외에도 올해 1월부터 시행한 농약허용물질기준관리제도 및 농업기계안전교육 등을 추가 구성해 농업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유기농 벼를 교육했던 국립식량과학원 남정권 박사는 “곡성군 농업인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이 대단해 반드시 곡성군에 다시 한 번 출강하고 싶다.”며 교육생들의 열정을 극찬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계획보다 많은 인원이 수강한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성공을 발판삼아 내년 교육에는 과수 병해충 방제교육 신설 등을 추가해 더욱 내실 있는 교육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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