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권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설날 선물세트 과대포장‘이제 그만’
기사입력  2019/01/21 [14:06]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순천시
[KJA뉴스통신] 순천시는 설날을 앞두고 선물세트 과대포장 위반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2월 1일까지 과대포장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우리나라 생활폐기물 중 약 62%가 포장재 폐기물로 필요 이상의 포장은 자원낭비, 환경오염 등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감에 따라 포장폐기물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품목은 제과류와 선물용 주류, 화장품류, 완구류 등이며, 백화점과 대형유통매장 등 선물세트를 대량으로 판매하는 곳이 대상이다.

점검에서는 간이측정을 통해 포장기준을 위반한 제품에 대해서는 포장검사명령을 내리고, 이행하지 않거나 검사결과에 따라 위반한 것으로 확인된 제조·수입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시관계자는 “과장되고 화려한 포장의 제품을 선택하기 보다는 내실 있는 제품 구매를 통해 폐기물을 줄이는 합리적인 선택이 요구된다”며 과대포장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