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나주시는 오는 23일부터 2월 27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지역 농업인 1,350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대응 방안 및 농업, 농촌의 대내·외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작목별 핵심 재배기술과 달라진 농정시책 등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특히 식량작물 고품질 재배기술, 딸기, 고추, 양파 등 소득작물 안정생산 기술, 과수분야 고품질 생산 기술 등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위한 현장 사례 중심의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나상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정보를 끊임없이 습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매년 실시하는 농업인실용교육은 기후 변화에 대응한 농산물 체계화, 연구개발 성과의 현장적용, 농산물 우수관리 등 나주 농업을 발전시키는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가는 시청 홈페이지 확인 또는 농촌진흥과, 관할 읍·면·동 농정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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