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여수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무료 한국어교육을 한다.
대상은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녀 등의 다문화가족이다.
교육은 수강생 수준에 따라 정규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운영된다.
정규과정은 1단계부터 3단계, 심화 과정은 기초탄탄반, 시험대비반, 인터뷰반, 영화회화반으로 나뉜다.
특히 올해 처음 개설된 영화회화반은 실용회화와 한국문화 습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는 연중 가능하며, 신청은 여수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한국어교육을 통해 10명이 국적을 취득했고, 9명이 한국어능력 자격증을 땄다"며 "다문화가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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