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여수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과대포장을 집중 점검한다.
단속대상은 대형마트 3개소와 500㎡ 이상 유통매장 15개 소다.
점검 내용은 설 명절 선물세트, 제과류, 주류, 잡화류 등의 포장재질과 포장방법 준수 여부다.
시는 현장측정 결과 포장 횟수가 지나치게 많거나 부피가 심하게 큰 제품은 제조자에게 전문기관 검사성적서 제출을 요구할 계획이다.
제조자가 검사성적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포장기준을 초과할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실속 제품 소비에 시민 여러분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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