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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진 서구청장, 광주·전남 검정고시 동문회 초청 강연!
임우진, 모범적이고 표준적인 직무를 통해 지방자치 실현 할 터!
기사입력  2015/02/24 [11:49]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임우진 서구청장은 광주·전남 검정고시 동문회(회장 염영종)의 초청으로 지난 23일 저녁 7시 히딩크 호텔 8층 연회장에서 ‘지방자치 발전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 <사진/임우진 서구청장이 강연을 하고 있는 모습>     © 김광식 기자


이번 특강은 現 광주시 서구청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광주·전남 검정고시 동문회 임우진  고문으로부터 선·후배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는 말씀을 듣기 위한 자리로 동문회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사진/염영종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 김광식 기자

 

염영종 회장은 인사말에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사회각계 각층에서 봉사와 헌신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드리고자 마련된 자리이다.”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보다 더 화합과 소통으로 서로가 아껴주고 보듬어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강연에서“지금 여기에 있는 동문들은 그 누구보다 더 강한신념과 의지로 자기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사회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과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훌륭한 동문들이 계시기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거가 시작되는 5~6개월 과정에 많은 변수가 있게 마련이나 흔들리지 않고 강인한 신념으로 당당하게 걸어갈 수 있었던 힘의 원천은 검정고시 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강조했다.

   

임 서구청장은 “지난 30여년의 공직생활을 통해 지방자치와 지방행정에 대해 평생의 열정을 쏟고 살아왔지만 지금의 지방자치는 권모술수는 물론 서로가 반목과 편가르기, 줄서기 및 공무원들의 선거 개입, 선거직 등 혼탁하고 어수선한 지방자치로 주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없다는 생각에 편견과 야욕을 버리고 당선 후 가장 모범적이고 표준적인 직무를 수행하겠다는 생각으로 출마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목표를 정하고 밀고 나가면 기필코 성공하리라는 신념과 옳은 길을 가노라면 조력자는 반드시 생긴다는 믿음으로 서구지역 발전을 위해 구정운영 목표를 ‘함께하는 주민자치 살맛나는 으뜸서구’로 정하고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과 주민들의 여론을 하나하나 챙겨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주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새로운 자치시대 실현을 위해 ‘자치공동체’와 ‘복지협의체’를 동네마다 구성하도록 추진하고 ‘품격높은 문화도시, 명품서구’ 구현을 위해 다양한 행적적 지원 및 서구행정을 개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 서구청장은 이어 “역사적으로 개혁은 성공해도 정치적 지지도는 최하위로 머물러 실패할 수도 있으며 개혁이 옳다고 해서 주변의 호응을 전부 얻을 수는 없다고 하나 개혁과 정치 모두를 성공하겠다는 신념으로 임하고 있다.”라며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한편, 임우진 서구청장은 전넘 장성 출신으로 22회 행정고시에 합격, 광주시 자치행정국장과 행정자치부 국가전문행정연수원 기획지원부장, 지방행정본부 지방행정혁신관 등을 역임했다.

 

일등방송/김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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