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순천시는 하수 생활민원 처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하수 생활민원 처리 전담반을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하수도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증대와 다양한 요구에 맞춰나가기 위해 시는 지속적인 공공하수도 정비를 통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3개반 11명으로 구성된 전담반은 준설차량 2대, 관로조사 cctv 2대등 10대의 장비로 하수도 막힘, 역류, 파손 등 민원이 발생하면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한다. 이와 더불어 하수도 막힘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정기적인 관로조사와 준설작업 함께 실시한다.
특히, 현장출동시에는 응급복구에 한정하지 않고 개인하수도 문제점 파악과 개선방안 등을 알려준다. 또한 올바른 하수도 사용을 위해 하수 배출시 찌꺼기 최대한 제거 배출, 변기에 물티슈 등 이물질 버리지 않기, 집 앞 오수받이 점검과청소 등도 함께 홍보한다.
시 관계자는 “공공하수도 시설의 내구성을 증대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공간 조성을 위해 올바른 공공하수도 사용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수도 불편사항에 대한 민원신고는 하수도과 하수정비팀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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