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순천시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및 지역연계 상생발전을 위해 순천만국가정원의 별빛축제와 인근 3개시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야경 투어버스를 1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투어 버스는 매일 저녁 6시 청춘창고에서 출발하며 멋스런 야경을 볼수 있는 ‘야간경관코스’, 내용이 있는 ‘테마여행코스’, 별빛축제를 감상 할 수 있는 ‘별빛코스’로 운영된다.
순천시에서 출발한 야경투어버스는 순천·여수·광양 밤풍경의 매력을 소개한다. 투어는 순천의 드라마촬영장 야경·호러체험, 와온해변 불꽃놀이, 광양의 느랭이골, 이순신대교, 여수의 돌산공원, 종포해양공원 등 주요관광지를 경유해 순천으로 돌아오는 약 3시간 30분이 소요되는 야간코스로 구성됐다.
순천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6권역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야간투어버스가 ‘2019 순천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과 이용이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용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이용료는 성인기준 순천시 5000원, 여수·광양 경유코스는 8000원으로 최소 5인 이상 예약 시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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