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양용강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진행한 영어캠프 ‘애니메이션으로 배우는 Winter camp’가 어린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총 6회로 진행된 이번 겨울방학 영어캠프는 기존 방학 프로그램과 다르게 애니메이션을 보고 직접 눈사람과 가면을 만들어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6세부터 초등학생까지 3반으로 강의가 진행돼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는 수업이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용강도서관 겨울방학 영어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의 부모님은 “우리 아이가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영어캠프가 개설돼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녀를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상자 용강도서관팀장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영어 콘텐츠 등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 용강도서관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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