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양시는 설을 맞아 수도권 소비자와 귀성객, 시민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홍보와 판촉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양시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대도시에 널리 알려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통한 소비자 신뢰성 확보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2019 설맞이 명절 선물전’에 참가해 광양대봉곶감과 매화빵, 매실가공제품 등을 판매했으며, 2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은 송파구청 앞마당에 열리는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표고버섯과 감말랭이, 밤, 김치, 고사리 등을 판매한다.
1월 30일에는 광양시 중동 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가공업체와 생산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제수용품과 선물전을 전개하고, 31일과 2월 1일에는 섬진강휴게소에서 조기 귀성객을 대상으로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강금호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설맞이 집중적인 판촉 활동을 통해 우리 시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내실있는 직거래장터를 만들겠다.”며, “농업인의 정성이 가득한 우리 농·특산물을 설 선물로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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