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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국가산업단지 명당3지구 선분양, 투자문의‘쇄도’
산업시설용지 분양가 3.3㎡당 80만 원 이하 공급, 타 산업단지와 차별화 두어
기사입력  2019/01/18 [15:43]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국가산업단지 명당3지구 선분양, 투자문의‘쇄도’
[KJA뉴스통신] 광양시는 태인동 명당마을 일원에 조성하고 있는 광양국가산업단지 명당3지구 산업·지원·상업시설용지 등 총 64필지를 선분양한다고 밝혔다.

광양국가산업단지 내 마지막 개발지역인 명당3지구는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437,998㎡의 부지에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해당 부지는 국도 2호선과 59호선이 통과하고 남해고속도로 진월IC와 경남 하동IC가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 인근 포스코광양제철소와 제철관련 국가산업단지와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가 위치해 산업화 최적의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인근에 배알도 수변공원과 수변공원부터 배알도를 잇는 해상보도교, 연내 준공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는 태인체육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인근 망덕산에 연결되는 짚-라인 등 가족친화형 어울림 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타 산업단지와의 차별화에 나섰다.

분양대상 용지는 산업시설용지 24필지에 240,773㎡, 지원시설용지 36필지에 14,603㎡, 상업시설용지 1필지에 715㎡, 주차장시설용지 3필지에 6,722㎡ 등 총 64필지이다.

용도지역별 입주대상 업종으로는 ‘산업시설용지’의 경우, 창고·운송관련 서비스업, 비금속광물제품제조업, 전기·가스·증기 및 공기조절공급업, 복합업종이 해당된다.

‘지원시설용지’의 경우 제1·2종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관광진흥법에 따른 호텔 등이, ‘상업시설용지’의 경우 관계 규정에 따른 일부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일반상업지역에서 가능한 업종이어야 한다.

지난해 10월부터 산업·지원시설용지를 구분해 분양공고가 진행 중이며, ‘지원시설용지’는 수의계약이 진행 중이다.

또 ‘산업시설용지’는 현재 수의계약 공고 중이며, 사업계획이나 사업 의향을 가진 사업체와 사업주는 입주·분양이 가능하다.

입주신청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양사무소에서 하며, 분양 계약은 광양시청 산단과에서 진행되고 있다.

심우신 산단과장은 “광양국가산업단지 명당3지구 산업시설용지는 분양가를 3.3㎡당 80만 원 이하로 공급하고, 뛰어난 교통망과 주변에 수변공원, 태인체육공원 등이 위치하고 있어 휴식과 생산이 어우러진 가족친화형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입주·분양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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