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곡성군이 농업인들의 정보이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에 국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농업인 정보화교육장을 마련하고 오는 24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농업인 정보화교육장은 118㎡의 규모로 최대 24명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네트워크 장비와 음향장비, 영상장비 등 최신장비를 구비되어 있다. 군은 이달 24일부터 정보화농업인연구회 교육을 시작으로 전자상거래, 마케팅, 동영상 편집 등 농업인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수준별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바쁜 영농철에는 야간반을 운영하는 등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운영해 농업인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정보화교육장이 새로운 농업기술을 농가에 보급하고, 4차 산업혁명 흐름에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정보화농업인을 양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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