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장흥군이 지난 16일 한우 선물세트 개발과 판로확대를 위해 서울 소재 외식업체인 삼원가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장흥군과 삼원가든이 만든 정남진 장흥한우 선물세트는 친환경 사료로 자란 장흥한우와 42년 삼원가든의 숙성 노하우가 만나 만들어 낸 제품이다.
선물세트는 올해 설 명절을 기점으로 출시해 연중 삼원가든 판매망을 중심으로 전국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삼원가든에서는 선물세트에 이어 암소만을 고집하는 정남진 장흥한우 갈비살 메뉴를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장흥한우융복합산업화사업단에서는 서울소재 에스지다인힐과 연계해 ‘정남진 장흥한우 숙성육 스테이크’ 원료육을 지속적으로 납품하고 있다.
정남진토요시장의 다양한 메뉴개발을 위해서는 한우갈비를 활용한 ‘불금탕’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김성호 장흥한우융복합산업화사업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명품 정남진 장흥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장흥한우 유통판매망을 확대해 나가 장흥한우 사육농가들의 소득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