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김형철 장흥군번영회장이 지난 16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에 돌입했다.
장흥군번영회는 지역 현안에 참여해 경기 활성화를 도모하며 군민들의 뜻을 한데 모아 지역발전과 화합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단체이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각 기관·사회단체장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대·제14대를 역임한 김현복 회장이 김형철 신임회장에게 번영회장직을 인계했다.
김형철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장흥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을 앞장서 해결하기 위해 군민속으로 들어가 같이 어울리며 협의하고 소통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호남일보 대표이사, 호남신문 대표이사, 2018 정남진물축제추진위원장, 장흥군 어촌계장 연합회장, 대덕읍 번영회장 등을 역임하며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는 신리매생이 사업단장, 이신 친환경작목반장 등을 맡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군번영회와 함께 군민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 지역이 발전하고 군민들이 잘 사는 장흥을 만들어 나가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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