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장흥군은 올해에도 수도사업 최우수 기관 표창을 목표로 국비확보 예산 4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주민편의 향상에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급불편 마을에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공사, 마을상수도 유지보수 등 상수도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3년 연속 상수도 사업 최우수, 우수기관 선정됐다.
군은 올해 장동지구 등 5개 사업장 50개 마을에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급수구역 확장공사를 완료함으로써 전년도 상수도 보급률 86%에서 88%로 향상시킬 계획이며, 상수도 관망 정비를 통해 체계적으로 상수도 관망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유수율 제고를 위해 누수의심 지역 누수탐사단 운영 및 노후관로 교체공사 등을 시행해 전년도 유수율 80%를 85%로 상향할 목표이며, 누수 민원사항은 즉시 처리 및 지원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급수 보급률 증대 및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2020년에는 신규 2개 지구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목적으로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자문 및 설계를 시행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올 해도 주민들을 위한 상수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했겠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을 추진해 상수도 보급률을 전국 평균 96%까지 올리고 주민들에게 맑은 물을 안전하게 공급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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