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장흥읍행정복지센터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숨어 있는 복지 틈새를 찾아 17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장흥읍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이장 등의 인적안정망을 적극 활용해 마을 구석구석 찾아가는 복지상담으로 숨어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 할 계획이다.
대상은 겨울철 위험도가 높은 단전·단수가구와 1인 취약 독거세대, 국민기초수급 중지자 및 신청 탈락자, 저소득 노인, 장애인가구 등 국가·지자체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등이다.
이에 장흥읍에서는 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49개 마을 경로당과 가정방문 등을 통해 집중 홍보활동을 펼치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알게 되었을 시 신청·신고 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제도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읍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협력하고 주민이 주체가 돼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 겨울철에는 어려운 이웃이 더욱 힘든 시기인 만큼 틈새없는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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