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여수시는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6834명을 모집한다.
사업신청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기초연금 수급 증명서를 가지고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나 민간수행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민간수행기관은 여수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여수시지회, 여수시노인복지관, 동여수노인복지관, 동여수노인복지관분관, 쌍봉종합사회복지관,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소라종합사회복지관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활동, 시장형, 인력파견형, 사회서비스형으로 구분되며 올해 신규사업은 깨끗한 정류소만들기, 아이사랑 도우미 등이 있다.
공익활동은 1일 3시간 월 30시간 이상 근무 시 27만 원이 지급되고, 사회서비스형은 1일 3시간 월 66시간 근무 시 59만 원이 지급된다.
사업 참여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2월 8일 확정되며,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또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지난해보다 예산은 33억 8600만 원, 참여 인원은 832명이 늘렸다”면서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159억 7000만 원 투입해 1월 초 선발 인원 포함 어르신 76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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